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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2만평 산업단지 2곳 상반기 준공···‘지역경제 청신호!’[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에 올 상반기 산업단지 2곳이 준공될 예정이다. 파평면과 문산읍 일대에 지어지는 산업단지로, 2곳의 면적은 총 22만 평(72만㎡) 규모에 이른다. 먼저 파평면에 위치한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약 18만 평(59만㎡) 규모로, 전자·전기제조업종 등 첨단산업과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업종계획이 수립돼 있다. 현재 산업단지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인가를 위해 점검하고 있으며, 5월 내 준공될 예정이다.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55개 업체의 입주가 가능함에 따라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돼 파주 북부지역인 파평면 지역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 3.6만 평(12만㎡) 규모의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도 올해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읍 내포리에 위치한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2014년에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제조업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입주 수요의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업종으로 변경 계획되어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실수요 산업단지로 방송·영화·미술 기업(㈜더엔에스엔컴퍼니)과 그 계열사들이 입주해 최첨단 스튜디오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진기 부시장은 24일 산업단지 2곳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과 건실한 기업 유치가 중요하다”면서 “파주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사명감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에는 현재 총 17개(884만㎡)의 산업단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6곳(287만㎡)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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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9개 동물병원서 광견병 예방접종···‘접종비 1만 원’[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 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활발한 계절을 맞아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예방백신 1만 마리분을 무상 지원한다.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1만 원 부담한 후 접종할 수 있다. 29개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고 동물병원이 없는 9개 읍면 지역(탄현면·월롱면·광탄면·법원읍·조리읍·파주읍·적성면·파평면·장단면)은 수의사 순회 접종으로 진행되며, 접종시술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감염을 막기 위해 광견병 미끼 백신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관내 야산에 살포하는 사업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되면 치명적인 중증을 유발하므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실외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야생 너구리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 기회가 많은 만큼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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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처음 도전한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선정···지원금 2억800만 원 확보[자유로신문] 파주시 농업인 태양광 발전소 구축 등 3건이 경기도가 지난 3월부터 공개 모집한 ‘2023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개 공모에는 12개 시·군에서 25개 사업계획이 응모했으며, 이중 파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의 16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경기도는 총 사업비 45억 원 중 약 30%인 15억 원을 도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처음 도전해 선정된 파주시의 경우 3개 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파주상공회의소,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가 함께 참여해 설치비 중 도비 2억8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의 ‘파주형 농업인 태양광 발전소 구축’ △파주상공회의소의 ‘파주형 상공그린에너지 태양광 제1호 발전소’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의 ‘파주 심학산공원 주차장 햇빛발전소 건립’이다. 특히 파주형 농업인 태양광 발전소 구축은 파평면 덕천리에 위치한 파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공시설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모델이다. 이 사업을 통해 2개 동의 건물 지붕을 활용해 상업용 태양광 발전설비 176킬로와트(KW)를 구축할 예정이다. 각 단체들은 전력판매 수익 일부를 청년농업인 양성, 신규 소상공인 교육, 어린이 에너지 교육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시는 이번 사업 을 통해 각 단체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6월 중으로 파주시의회를 통해 공유재산 사용에 대한 동의를 구하고, 9월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12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태양광 발전시설의 빠른 사업 개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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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유용 미생물 공급 기반 강화···무상 공급 확대[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9월 20일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내에 멸균 배양시스템을 설치해 시험 가동을 마치고, 유용 미생물 공급 기반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생산, 공급을 확대한다. 설치된 멸균 배양기는 기존 대량 생산 시스템에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100L 종균 생산용 배양기 2대와 생리활성 개선용 및 해충 방제 미생물(BT제) 생산용 500L 배양기 1대로, 기존의 살균 배양기에 비해 10배 이상 고농도로 미생물 생산이 가능해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가 높다. 유용 미생물은 주로 작물 생육 촉진 및 토양개선, 축사 내 악취 감소와 가축 면역력 증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관내 농·축산인 외에 텃밭이나 화분에 미생물을 이용하고 싶은 파주시민도 공급받을 수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경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기를 지참하고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본소(통일로 600), 또는 북부지소(파평면 청송로 503-13)로 방문하면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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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년 하반기 주민자치학교 개최한다[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2 파주시 하반기 주민자치 학교’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학교는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전의무교육(6시간)이며 주민자치회 회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회 이해와 위원의 역할 △민주적 리더십과 회의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 주민자치학교는 내일(12일) 파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진다.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GSEEK(www.gseek.kr)에서 ‘경기도 주민자치회 온라인 기본교육’도 병행하며, 파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주민자치 사전의무교육을 수료한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추첨 및 추천 방식을 통해 회원을 선정, 내년 1월부터 활동할 제2기 파주시 주민자치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학현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민 스스로 도출해 마을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파주형 주민자치회’ 구축을 위해 주민자치학교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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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인터뷰] 김경일 파주시장 “일자리 중심, 성장 도시 만들 것”[자유로신문]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변화의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불고 있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 파주시를 들 수 있다. 분단을 상징하는 판문점이 있는 곳이면서도, 대기업 제조 단지와 수도권 2기 운정신도시가 들어서 활기가 넘친다. 파주시 인구는 이미 50만을 넘어섰고,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열차 GTX-A 노선이 완공되면 서울과는 불과 2~30분 거리에 놓이게 된다. 명실상부 파주시의 변화는 현재진행형이고, 제2의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파주 출신으로 그 중심에 선 민선8기 김경일 시장은 과연 어떤 파주시를 그리고 있을까? 취임 2개월을 즈음해 그가 꿈꾸는 파주에 대해 들어봤다. 아래는 김경일 파주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취임 2개월여가 지났습니다. 먼저 축하드리고, 시정 운영 각오부터 듣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파주 시민들에게 이익이 되고 파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끝까지 추진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성장, 포용, 소통을 가장 큰 시정 가치로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Q 민선8기 슬로건을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로 정하셨습니다. 문구에 담긴 시정철학 설명 부탁드립니다. 말 그대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더 크게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위해 △활력 넘치는 경제를 바탕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 중심의 자족도시 등 세 가지 시정전략을 실천해가고자 합니다. Q 파주 원주민으로서 시장님이 생각하시는 파주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듣고 싶습니다. 저에게 파주시는 어머님 품속 같은 고향이고, 언젠가는 뼈를 묻을 곳입니다. 그래서 파주를 다시 한 번 도약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요. 파주 북부지역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자족도시 기능을 갖추고 문화와 교육 기능을 살려서 거주 여건이 좋은 도시, 접경지역의 안보 도시가 아니라 수준 높은 삶이 가능한 도시, 이사 오고 싶고 살다 보면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로 파주시를 바꾸고 싶습니다. Q 100여개가 넘는 정책 과제를 발표하셨는데, 최우선 핵심 시정 과제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교통인프라 확충이 시급합니다. GTX-A노선의 차질 없는 개통과 지하철 3호선 및 대곡소사선 파주 연장의 조기 확정, 대중교통체계의 획기적 개선 및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으로 시민들이 목말라하는 교통복지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Q 전임 시장이 추진한 정책을 승계하겠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정책을 어떻게 승계하실 생각인지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기존 파주시 정책 중 고칠 것은 고치되 잘한 것은 계승하겠다고 말씀드려왔습니다. 민선7기에서 시작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등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필요한 부분은 현재 상황에 맞게 발전시키고 개선하되, 잘된 부분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Q 인구가 50만을 넘어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100만 대도시 파주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무엇일까요. 100만 대도시로 가기 위한 지름길은 일자리입니다. 북쪽 지역에는 DMZ 생태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해 파주시만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파주읍·파평면·적성면 등 산업체가 많이 입주해 있는 지역은 파주센트럴밸리사업을 통해 산업체 집약의 효율성을 기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운정 서패동 일원에 아주대학병원을 포함한 메디컬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비롯한 필요인력이 많이 늘어날 텐데요. 궁극적으로는 파주 내 모든 지역의 산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파주시를 일자리 중심의 성장 도시로 이끌겠습니다. Q 국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궁금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물류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통환경 개선과 함께 운전자금 및 환경개선 지원, 애로상담창구 운영, 공장설립 원스톱 민원처리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시행하려 하는데요.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또한 차질 없이 개교해 관내 기업에 유능한 인력이 연계되도록 하겠습니다. Q 도농복합도시 파주에는 여러 가지 복지 수요가 존재합니다.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할 복지정책은 무엇입니까.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포용해 가야 합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돌봄체계 강화, 운정지역 학교 신설,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보건소, 복지관 등 공공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재난 예방 강화 등 정책에 힘을 쏟겠습니다. Q 끝으로 시장님을 선택해주신 파주 시민들께 특별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더 크게 성장하는 파주를 위해 오롯이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100만 도시 파주를 힘차게 준비하겠습니다.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향한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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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근현대사 기록물 공모전 시상식 가져[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민회관에서 제3회 파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모전 수상자 8명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최돼 2201점의 파주 근현대사 기록물이 접수됐으며, 파주시 민간기록물 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기록상(대상)에 고기석(30여 년간의 기자활동 기록물) △한반도상(최우수)에 윤종목(한국전쟁기록물 및 일제강점기 학교기록물), 김현우(70~80년대 선유리 마을 사업 앨범) △평화상(우수)에 김남열(50~90년대 파평면 한미친선회 기록), 노재한(40~80년대 새말 기록), 이상(90년대 헤이리 기록), 이재정(60~90년대 새말 기록), 최영호(60~80년대 금촌 기록) 총 8인이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집된 기록물은 파주의 역사적 자산으로 보존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당선작들은 중앙도서관 2층 디지털기록관에서 9월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제4회 기록물 수집 공모전은 하반기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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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읍·면·동 초도 방문···소통 행보 마무리[자유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1일부터 조리읍을 시작으로 15일 운정3동까지 17개 읍·면·동을 초도 방문해 기관‧단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를 통해 마을의 애로사항과 단체장들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여러 조언을 들었다. 또한 민선8기 공약 설명을 통해 향후 파주시 정책과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인구 50만 도시에서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주거와 상업, 문화시설을 만들어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임을 거듭 강조하며, 시민들과의 협의 또한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연례행사로 읍·면·동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찾아와 주민들과 대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주기적으로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